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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기사/그레안트) 남성수제화 브랜드 그레안트, 블랙라벨 론칭… 2012 S/S 시즌 이끌까
작성자 -그레안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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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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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29


 

패션 슈즈가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시대는 지났다. 남녀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패션피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션 아이템을 '신발'이라고 꼽을 만큼, 신발은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마지막 무기다.
 
2012년도 S/S 남성 수제화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바로 프리미엄 맞춤서비스. 발 볼, 볼등 넓이, 겉굽, 안굽 등 고객의 발에 꼭 맞는 구두를 맞춰주는 맞춤서비스는 일부 명품 구두 브랜드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디자인과 소재는 물론이고 발에 착 감기는 편안한 착화감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맞춤 수제화 라인을 선보인 업체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
 
특히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100% 국내 제품만을 고집한 그레안트(대표 이종환)는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남성구두 업계에서는 불모지처럼 여겨졌던 ‘수제화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로 평가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에는 프리미엄 남성수제화 라인인 '블랙라벨'을 선보여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0-200만원을 호가하는 해외 명품 구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하이퀄리티를 지향하면서도 가격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과감한 선택을 감행한 것.
 
그레안트는 남성 로퍼부터 옥스퍼드화, 키높이 구두까지 다양한 슈즈를 해외 명품브랜드 수준으로 맞춤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생산하는 기성화와는 달리 30년 이상 업계에 종사한 장인들이 만들기 때문에 명품 수제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명품수제화를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그레안트 이종환 대표는 “수제화 제작의 특성 상 고객과 일대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세한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도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판매 이후에도 꾸준히 문자나 메일을 통해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활발한 여성고객과 달리 타인과의 대화에 데면데면한 남성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모바일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블랙라벨 출시와 관련해서는 “디자인부터 가죽, 맞춤디테일은 물론이고, 자신의 발에 맞는 인체공학적 구조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명품 맞춤서비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그레안트는 연예인 협찬 전문 남성수제화 쇼핑몰로도 유명하다. 각종 시상식에서 그레안트의 수제화를 신은 연예인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시크릿 가든’, ‘내 마음이 들리니’ 협찬을 통해 김주원 스타일, 차동주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적도의 남자’에 제품을 협찬 중이다.
 
지난 4월 1~2주 랭키닷컴에서 남성수제화 부문 1위를 차지한 그레안트(www.greant.co.kr)는 현재 블랙라벨 출시와 영화 ‘간기남’ 협찬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3개월 무이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기사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20420/45674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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